안녕하세요,
YEJICI.COM 의 예지씨입니다. ^^
여행을 좋아라~하는 저의 개인 앨범이자
주위분들에게 작은 정보를 나눔하는 공간으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간 다녀왔던 곳들에 대한 포스팅은 천천히 하기로 하고,
지난주에 다녀온 자카르타로 첫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나 자카르타로 여행가’라고 얘기했을 때
자카르타가 나라이름인지 도시이름인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지만, 인도네시아는 발리로 더 유명합니다.
외국인들에게 서울보다 제주도가 더 인기있는 사실과 비슷한 맥락이랄까요?
실제로도 발리만큼 놀거리 혹은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었습니다.ㅎㅎ
<인도네시아 여행 간략 정보>
1. 시차 : 2시간 (한국보다 2시간 늦음)
2. 통화 : 루피아 (1루피아 = 0.09원. 약 10:1 비율로 보시면 됩니다.)
3. 전압 : 220V (한국과 동일)
4. 날씨 : 고온다습. 건기(3월~10월), 우기(11월~2월)
5. 언어 : 인도네시아어(간단한 영어는 가능)
약 7시간의 비행 후 도착한 자카르타 국제공항의 첫 이미지는 ‘작다’였습니다.
하지만 입국심사는 철저하더군요.
<주요 체크 사항>
1. 여권의 유효기간이 1년 이상 남았는지 확인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권갱신함)
2. 귀국행 티켓 확인
자카르타에서 제가 묵은 호텔은 ANCOL에 있는 MERCURE 호텔입니다.
ANCOL은 자카르타에 있는 유원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안에 MERCURE를 포함한 몇개의 호텔과, 공원, 놀이동산, 워터파크,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안쫄의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유료인데요, 입장료와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면서 작은 ANCOL 지도를 받았습니다.
왼쪽 아래 반달 모양이 입구, 동그라미가 제가 묵은 호텔입니다. (입구가 총 3개네요)
여행객에게 가장 중요한 편의점!
호텔 근거리에 있습니다.
한화로 약 천원으로 기억하는 커피부터,
다양한 음료수와 과일, 도시락까지 완비되어 있네요.
가격 쉽게 알아보는 법 – 가격표에서 “0”을 하나 빼면 됩니다.
간단하게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간편식품도 팔고 있었는데,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가격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흔한 ANCOL의 풍경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배를 타라고 호객하는 사람들도 많고, 약간의 해양스포츠도 가능합니다만
물이 정말 더러워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양스포츠 가격표 같은데 문의해보진 않았습니다;;
슬슬 산책하기 좋은 ANCOL~
ANCOL 의 세부 이용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