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EJICI.COM의 예지씨입니다. ^^
오늘은 벨기에 시내에서 벗어나
헨트와 브뤼허를 방문하는 여정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동한 경로인데요,
브뤼셀에서 헨트로, 헨트에서 브뤼허로,
그리고 마지막에 브뤼허에서 브뤼셀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구입한 기차표인데요,
첫번째 기차표는 브뤼셀->헨트(10€, 약 35분 소요),
2번째 기차표는 헨트->브뤼허(7.6€, 약 25분 소요) 표입니다.
그럼 브뤼허에서 브뤼셀 표는 왜 없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왕복”표이기 때문입니다.
벨기에의 기차표는 개찰구에서 확인하지 않고
탑승 후 기차 내에서 역무원이 티켓을 확인하고 펀칭합니다.
고로 마지막 여정인 브뤼허->브뤼셀 여정에서는
저 두개의 티켓을 가지고 열차에 탑승하시면
역무원이 확인 후 한번 더 펀칭해줍니다.
(첫번째 표에 펀칭이 두번 되어있는거 보이시죠?)
제가 탑승했던 열차와 한컷!
실내는 양쪽 창자 두자리씩 있으며,
창가쪽에 작은 테이블과 쓰레기통도 있습니다.
지정석은 아니니 편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감자튀김과 배, 콜라를 간식으로 먹으며 이동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기차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
다음 포스팅은 헨트(Gent)편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