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EJICI.COM의 예지씨입니다. ^^
자카르타 편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이탈리아 로마편입니다.
<이탈리아 여행 간략정보>
1. 시차 : 7시간 (한국보다 7시간 늦음. 로마 기준)
2. 통화 : 유로 (1Euro = 약 1,250원)
3. 전압 : 220V (한국과 동일하지만, 멀티어댑터 챙기길 추천. 간혹 맞지 않을 때가 있음)
4. 날씨 : 지중해성 기후(여름에는 고온 건조하며, 겨울에는 저온 다습),
여름철 평균 29℃, 겨울철 평균 9℃
5. 언어 : 이탈리아어 (간단한 영어 가능)
이탈리아는 위로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와 물의 도시 베네치아, 예술의 도시 피렌체가 있고, 아래로는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였다는 피자가 생각하는 나폴리와 카프리섬까지!
볼거리가 너무나 많은 나라이긴 하지만, 짧은 여정을 고려하여
로마만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로마에서 꼭 봐야 할 것>
1. 콜로세움
2.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3. 포로로마노
4. 진실의 입
5. 바티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
6. 산탄젤로 성 (천사의 성)
7. 스페인 광장 (17C 스페인 대사관이 있던 곳)
8. 판테온 (모든 신들을 위한 성전)
9. 트레비 분수 (동전을 한번 던지면 이곳에 다시오고, 두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 이 순서대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에피소드 편을 기대해주세요. ^^
자, 그럼 여행자의 발이 되는 이동수단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공항에서 시내(테르미니역)로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공항에서 시내(테르미니역)로 이동하는 방법은 4가지 입니다.
1) 버스 : €6 (40분 소요)
2) 미니벤(Mini Bus) : €20
3) FR1선 + Metro 환승 : €8 (1시간 소요)
4)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 : €14 (30분 소요)
제가 선택한 이동수단은 4번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공항 도착 터미널 0층에서 티켓 구매 후 탑승할 수 있는데요,
Oraio 는 출발시각, BIN 은 플랫폼 번호이며, 개찰기에 꼭 각인해야합니다.
열차 출발 후 승무원이 돌아다니며 일일히 표를 확인하니 티켓 소지도 필수!
공항에서 역 운행시간은 06:00 ~ 23:38,
역에서 공항 운행시간은 05:50 ~ 22:50 이니 참고하세요~!
2. 테르미니역에서 숙소로
로마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버스, 트램 등 이 있는데요,
저는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로마의 지하철은 A선 (주황색), B선 (파란색), C선 (초록색)의 세가지 노선이 있는데요,
유일하게 환승이 가능한 역이 테르미니역이기 때문에 테르미니역은 여행객들로 많이 붐비니 소매치기에 특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하철 표는 1회권(€1.5) , 24시간권(€7), 48시간권(€12.5), 72시간권(€18)이 있는데요,
일정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24시간권이고,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 1회권이네요. ^^
1회권은 100분 이내에, 24시간권은 24시간 이내에 환승이 가능한데요,
사진에 보면 펀칭 시간과 이용가능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로마의 핫플레이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