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GIAN Waffle & Fried Potato

안녕하세요
YEJICI.COM의 예지씨입니다. ^^

제가 고른 벨기에의 첫 포스팅은!
바로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입니다.
23벨기에 와플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유명한 와플의 일종으로,
아메리카의 와플과 비교하면 조금 더 크다고 합니다.

아메리카의 와플이 베이킹파우더를 넣는 것과는 달리
이스트를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쪽득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빵 자체가 달지 않기 때문에 휘핑크림이나 신선한 과일 등을 얹어서 먹습니다.

사진 속 제가 먹어본 와플은 기본 1€.
(저는 기본을 좋아하기 때문에..ㅋㅋ)
토핑을 어떤 것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추가금액이 붙습니다.
1718제가 갔던 가게인데요,
토핑의 예가 약 30가지 있었습니다.

누텔라, 딸기+바나나, 키위+바나나, 휘핑크림+누텔라, 휘핑크림+카라멜소스, 바나나+누텔라, 딸기+누텔라 등등
원하는 것을 다 추가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슈가파우더만 요청하였습니다. ㅎㅎ
19누가 훔쳐갈까봐 수갑을 채워둔 가게의 마스코트 오줌싸개 동상과 사진찍고,
벨기에 감자튀김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1215벨기에에서 홍합찜만큼이나 유명한 감자튀김!
그 중에서도 맛집이라고 찾아간 “Friterie Tabora”
그랑플라스 광장 근처에 있어요~

드시고 가시려면 밖에 있는 테이블 두개가 전부!
숙소에서도 가깝고 맛있어서 총 두 번 먹었는데요,
한번은 테이블에서, 한번은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13폴란드 국기가 그려진 요리복을 입고 계셨던 주인장?!
내부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본인 찍으라고 포즈를ㅎㅎㅎ

벨기에 감자튀김이 유명한 것은
식물성 기름이 아닌 동물성 기름으로, 2번 튀겼기 때문!라고 합니다.

사진 속 뒤에 보이는 감자튀김이 1차로 튀겨진 상태로,
주문을 받으면 고온에 한번 더 튀겨서 주십니다.

14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소스 고르기~!

감자튀김에는 케찹 뿐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너무 많은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추천드리는 소스는 다음의 네가지~!
1. Andalouse : 마요네즈+토마토+피망
2. Tartar : 마요네즈+케이퍼+파슬리
3. Cocktail : 마요네즈+우스터소스+위스키+핫소스
4. Pickles : 마요네즈+강황+머스터드+다진야채

16제가 주문한 셋트입니다.
감자튀김L  + 소스1 + 콜라 = €5.5

포스팅 하다 보니 감자튀김이 너무나 먹고 싶네요.
벨기에 간다면 감자튀김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추!!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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